알콜 매일마다 조금씩 vs 한주에 2~3번 어떤것이 더 안좋은가?

알코올을 매일마다 조금씩 먹는 경우와 한주에 많이 2~3번 횟수로 먹는 경우 어떤 것이 더 안 좋을까?라는 질문은 늘 의사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되는 이야깃거리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양을 먹느냐,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다 알코올 분해효소가 다르기 때문에 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궁극적으로 왜 어떤것이 안 좋은지 분석을 해볼 테니 본인이 직접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알코올은 당연히 발암물질입니다.

 

술 일주일에 한두번? vs 알콜 매일마다 조금씩 어떤것이 더 안좋은가?

1. 매일 약간의 술을 마실 경우

절도가 핵심입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적당한 음주(보통 여성의 경우 하루 최대 한 잔, 남성의 경우 하루 최대 두 잔으로 정의됨)가 특정 건강상의 이점, 특히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이 수준의 소비는 일반적으로 위험이 낮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의존 위험: 그러나 소량이라도 매일 마시는 것은 잠재적으로 일부 개인에게 의존이나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 의존의 징후를 인식하고 본인이나 아는 사람이 알코올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로리 섭취: 알코올에는 칼로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전체 식단에 포함되지 않으면 일일 섭취량이 체중 증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개인차: 일부 사람들은 낮은 수준의 음주에서도 특정 암의 위험 증가와 같은 알코올의 부정적인 영향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매일 소량의 알콜을 마실 때 간에 미치는 세 가지 주요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간에 지방 축적(지방간 질환):

매일 알코올 섭취로 인한 주요 영향 중 하나는 적당량이라도 지방이 간에 축적되어 지방간 질환으로 알려진 상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간이 지방 처리와 같은 다른 기능보다 알코올 대사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결과적으로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어 올바른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이 손상됩니다.

증상: 지방간 질환의 초기 단계에서는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행됨에 따라 개인은 피로, 복부 불편 및 간 비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위험: 지방간 질환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및 간경변을 비롯한 더 심각한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술 일주일에 한두번? vs 알콜 매일마다 조금씩 어떤것이 더 안좋은가?

2. 알코올성 간 질환의 위험 증가:

소량이라도 지속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알코올성 간 질환(ALD)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ALD는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을 포함한 다양한 간 질환을 포함합니다.

알코올성 간염: 소량이라도 매일 음주를 하면 간의 염증 상태인 알코올성 간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황달, 복통, 메스꺼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일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 조직에 심각한 상처를 입히는 간경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은 간부전을 일으키고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간 기능 손상:

매일 소량의 알코올이라도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간의 능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간은 영양소 대사, 신체 해독, 약물 처리를 담당합니다. 알코올은 이러한 과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의 대사: 알코올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적절하게 대사하는 간의 능력을 방해하여 잠재적으로 혈당과 지방 수치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해독: 간은 유해 물질을 제거하여 몸을 해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에 부담을 주고 해독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 상호작용: 정기적인 알코올 섭취는 다양한 약물과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하여 잠재적으로 약의 효과를 감소시키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일주일에 2~3회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폭음: 비록 빈도가 낮더라도 짧은 기간에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은 폭음으로 간주됩니다. 폭음은 알코올 중독, 사고, 부상 등 즉각적인 건강 위험을 초래합니다.

 

장기적인 건강 위험: 집중 음주는 일주일에 2~3회만 발생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간 질환, 심혈관 문제 및 특정 암과 같은 만성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숙취 및 장애: 과음은 심각한 숙취, 판단력 저하, 취한 상태에서 위험한 행동에 참여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 잦은 과음은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간기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과음의 일반적인 결과는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AFLD)의 발병입니다. AFLD는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인해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간의 주요 역할은 알코올을 대사 하는 것이지만, 이 과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 초기 단계에서 AFLD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태가 진행됨에 따라 개인은 피로, 복부 불편 및 간 비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진행 위험: 개입 없이 AFLD는 특히 과음이 계속되는 경우 알코올성 간염 및 간경변을 비롯한 더 심각한 간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술 일주일에 한두번? vs 알콜 매일마다 조금씩 어떤것이 더 안좋은가?

2> 알코올성 간염:

반 정기적이라도 과음은 알코올성 간염 발병 위험을 상당히 높입니다. 이 상태는 극도로 고통스럽고 쇠약해질 수 있는 간의 염증이 특징입니다.

증상: 알코올성 간염은 황달(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함),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망 위험 증가: 알코올성 간염은 사망률이 높으며 의료 개입을 하더라도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간경변:

아마도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인한 가장 심각한 결과 중 하나는 간경변증의 발생일 것입니다. 간경변은 간 조직의 진행된 흉터로 인해 제대로 기능하는 능력이 손상됩니다.

증상: 간경변이 진행됨에 따라 개인은 피로, 허약, 체중 감소, 쉽게 멍이 드는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에는 내부 출혈, 복부 내 체액 축적(복수), 간성 뇌병증(뇌 장애)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손상: 일단 간경변증이 발생하면 간에 심각하고 종종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 발생합니다. 간경변증은 결국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유일한 최종 치료법은 간 이식입니다.

 

3. 어떤 것을 선택하여야 하는가?

일주일에 2~3번만 술을 많이 마시더라도 간에 심각하고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과 같은 질환은 과도한 알코올 섭취와 관련된 심각한 건강 위험입니다. 간의 치유 및 재생 능력은 제한되어 있으며, 알코올 관련 손상이 반복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더 안 좋은 것은 매일마다 먹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매일마다 먹는 것은 마치 매일 담배 피우는 습관처럼 습관화를 만들며, 그리고 밥 먹을 때 반주로 계속해서 먹다 보면 혈당 증가 및 간에게 쉬지 못하고 일하게끔 만드는 지속적인 과부하를 주는 것이지요. 그러한 습관이 한 달

1년이 되면 몸은 계속해서 망가져가고 알코올 중독 의존증에 걸리게 되어 손 떨리는 현상을 겪으실 수도 있습니다.

 

매일 조금이 아닌 차라리 1주일에 1~2번 정도 주량을 정한 뒤 적당히 드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