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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에 금이 간 경험 다들 살면서 한 번쯤 있으실까요? 저는 중학교 때 농구하다 팔꿈치 양팔에 번갈아가며 금 가서 깁스 생활을 한 달 넘게 한 적이 있습니다. 팔이 부러지기 전에 다행히 금만 간 것이라면 다행인데 금이 갔을 때 어떻게 대처하고 치료해야 하는지 정보를 모아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냉각용 얼음팩을 가져다 대거나 얼음물에 즉시 담그세요.
금 부위를 즉시 찬 물에 담가 부상 부위의 부종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15-20분간 찬물에 담가도 록 노력하세요. 얼음 팩을 직접 피부에 대지 않도록 교대로 놓고 제거하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부종을 가라앉혀야 통증이 완화됩니다. 병원에 갈동안 냉찜질하면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2. 통증 완화를 시키기 위해서 소염제를 먹어야 합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소염제(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를 복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가 처방 및 자가 치료에 대해서는 의사의 지시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불가능하거나 주말에 다치셨다면, 근처 24시간 약국을 찾아서라도 진통제나 소염제약을 꼭 사시길 바랍니다.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그것도 모르고 그냥 급하게 밤에 다쳐서 응급실 갔다가. 이 검사 저 검사 기다리는데 3시간 아주 병원비만 30만 원에 병원 의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뭐 수술해야 된다 겁주고, 입원해야 한다 이러고 앉아 있고, 다행히 거절하고
다음날 날 밝아서 정형외과 동네에 가보니. 선생님이 수술은 뭔 수술이냐고! 깁스만 하면 끝난다고. 했습니다.
이래서 병원은 두 군데 이상 가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괜히 돈만 날렸습니다. 금 갔다고 너무 막 졸지 마시고, 일단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 뒤에 다음날 병원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부러진 게 아니라면요. 하지만 사람 심리가 그렇지 않죠. 막 뼈가 서로 어긋나게 붙어버리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염려 마세요 하루 만에 안 붙습니다. 그리고, 정 걱정되시면 응급실 가서 필요한 조치만 하고 바로 나오세요. 괜히 입원 이런 수술 이야기 듣지 마시고, 다음날 다른 병원에 한번 더 가보고 결정하는 것도 늦지 않습니다.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3. 부상 부위 안정화
금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붕대나 가벼운 깁스를 사용하세요. 이렇게 하면 부상 부위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팔을 높게 들어 부상 부위에 힘을 주지 않도록 하세요. 깁스가 없다면 주변에 단단한 나무 각목이나 붕대 혹은 손수건 같은 것으로 묶어서 임시 조치를 해야 합니다. 움직이게 되면 너무 아프기 때문이지요. 금가본 사람만 아는 고통 ㅜㅜ 잘 못 계속 꺾거나 확인하다가 괜히 금이 부러져 버리는 수가 있으니 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4. 부종 감소를 위한 높임
금 부위를 높이 들어 부종을 감소시키세요. 팔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쿠션이나 베개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병원 갈 때 특히 옆에 보호자가 팔이나 다리 등 금 간 부위를 지탱해 주거나 도와준다면 통증이 완화될 것입니다. 높이를 높게 하면 부기 빠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팔이나 다리에 금이 갔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3가지 추천

1. 고기와 단백질 음식
단백질은 세포의 재생과 치유를 돕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고기(닭고기, 소고기 등), 생선, 계란, 두부와 같은 단백질 음식을 섭취하세요. 특히 식단에 풍부한 단백질을 포함시키면 상처의 치유를 돕고 근육의 손상을 빨리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2. Omega-3 지방산을 함유한 음식
Omega-3 지방산은 염증을 줄이고 상처의 치유를 돕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한 지방입니다. 생선(연어, 마카렐, 고등어 등)과 견과류(호두, 아몬드)는 Omega-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이러한 음식을 섭취하여 상처 부위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C를 함유한 과일과 채소
비타민 C는 결합 조직의 형성과 칼라겐 생산을 촉진해 부상 부위의 치유를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렌지, 딸기, 레몬과 같은 과일, 그리고 파프리카, 브로콜리와 같은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을 섭취하여 상처 부위의 치유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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